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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온도/리뷰: 읽은 책에 대한 솔직한 감상과 생각

지나간 것에서 미래를 판단하는 근거를 찾는 고고학자의 조각리뷰 <세상 모든 것의 기원>_ 강인욱

by 에그치즈토스트🥚🧀 2025. 2. 27.

가볍게 읽어보기 매우 좋은 책입니다. 고고학을 조금만 깊이 있게 다루려 해도 관련된 내용이 방대해 책이 엄청 두꺼울 텐데, 다행히도 이 책은 그렇지 않습니다.

보편적인 고고학의 재미와 가치를 알려주는 책이니 누구나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고고학자의 시선에서 고고학의 가치를 담기에는 정말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텐데 압축하여 간략하게 담았다는 게 이 책의 포인트입니다!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세상의 모든 것은 기원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던 역사의 지식 흐름에서 새로운 유물이나 유적이 발견됨으로써 기존의 틀이 깨지며 새로 입증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구석기시대는 미개하다고 생각했지만 30년 전에 토기사용 흔적이 발견되다 보니 기존의 시나리오도 대폭 수정됩니다. 빙하기였던 2만 년 전부터 사용하지 않았을까라고 추정이 변경되기도 합니다.

우리의 역사에 대한 추측도 이러한 고고학적 증거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는 100% 확신이 없으니 의심으로 과거의 진실을 제한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고고학은 그 기원을 찾아서 퍼즐조각을 맞추는 일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다른 퍼즐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퍼즐조각을 찾는다는 그 매력이 아주 크게 다가옵니다.


이미지 출처: YES24

 고고학자는 이러한 기원을 찾아 세상에 알려주는 귀한 직업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데는 많은 비용과 오랜 시간, 끈기와 다양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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