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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온도/리뷰: 읽은 책에 대한 솔직한 감상과 생각31

『SNS 수익화 마스터 클래스』-SNS수익 실현 관심이 없어도 이 책은 꼭 읽어보세요! 찐 경험에서 나오는 알짜배기 SNS수익 강의 『SNS 수익화 마스터 클래스』생각보다 너무 알차서 놀란 책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SNS마케팅을 주제로 한 여러 권의 책들을 읽어봤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인 책입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경험으로 유익하게 쓴 책이 있나 싶을 만큼 해박하고 괜찮은 내용이 많아서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책입니다. 『SNS 수익화 마스터 클래스』책에 담긴 내용은?이 책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책 제목을 보고 고른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내용에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바로'수익'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진짜 돈이 되는 정보는 인터넷에 흔하게 있는 건 아니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럴 만도 합니다. 남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게 돈이 된다면 누구나 다 하고.. 2025. 4. 12.
『완전 배출』- 살아 있는 음식을 먹어라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 유일한 해법을 제시하다 건강한 사람들도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책을 읽고 식습관을 바꿔야겠다는생각이 든 건 처음이었습니다.평소 질병이나 아픈 곳이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꼭 아프지 않더라도 식습관을 고쳐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설득당했기 때문에 이 책을 건강한 사람들도충분히 읽을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건강은 병의 예후가 보이기 전에예방하는 게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완전배출사람들의 건강 상식은 모두 제각각?!사람들이 평소에 먹는 음식이 몸을 구성합니다.그래서 평소 식습관을 보면건강상태부터 성격이나 태도까지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건강 상식이나매스컴 등에서 만든 상업적인 결과물은사람들은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지금 내 생각은 내가 창조한 고유의 생각이 아니다.''내 생각은 매스컴과 상업자본주의에 의해 강요.. 2025. 4. 10.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에게 꼭 전하고 싶은 선배의 이야기 작가가 직접 도서관에신간 도서『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를 기부하다! 오랜만에 도서관에 가서신간 도서를 여러 권 확인했는데요.작가가 직접 기증을 한 도서라고 해서갑자기 궁금증이 갔던 책입니다.인세를 목적으로 했으면출판한 지 겨우 3개월 되지도 않은 책을작가 이름으로 기증이 되어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매일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맞지 않아다른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생각하여 도움이라도 될까 싶어지난해부터 여러 권의 책을읽기 시작했는데요.오늘 고른 이 책이 오래간만에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요즘 읽는 책들이 어떤 간절함이나어떤 동기 같은 힘을 주는 책은목록에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다른 일을 하고 싶다.'는막연한 생각이어떤 돈을 중심으로 생각이 되다 보니무엇을 해야 좋을지고민만 참 많.. 2025. 4. 6.
『수레바퀴 아래서』-억압된 청소년기의 감정들이 한 순간에 나의 것처럼 느껴졌다. 『수레바퀴 아래서』는 어떤 책인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헤르만 헤세 자신의 청소년기를 그대로 담은자서전적 소설이라고 알려진라는 책입니다. 『수레바퀴 아래서』의 대략적인 내용은? 주인공 한스 기벤라트는 상인인 아버지와둘이서 살아가는 착실한 학생으로동네에서는 수재 소리를 들을 정도로영특하고 총명한 친구입니다. 누구나 부러워할 주 정부에서 시행하는신학교 입학시험을 무려 차석으로 입학하여신학교 내에서도 우수한 성적의촉망받는 학생으로좋은 낙인을 받게 되는데요. 주인공이 입학하는 신학교를 졸업하면교사나 목사가 된다고 묘사하는 걸 보면입시를 통해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가는현 대한민국의 교육제도와도 맥락이 비슷합니다. 시험을 합격한 이후부터 본인의 삶에 대한 선택권은주변 기성세대의 조언으로 조금씩 타의적.. 2025. 3. 28.
『싯다르타』- '스스로 성장하는 깨달음'만이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다 『싯다르타』 는어떤 책인가? 이번 책은 표면적으로 드러난 이야기가 아닌 내적인 성장이고, 보이는 육신을 위한 책이 아닌 영적인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여러 번 생각할 수 있는 책입니다.죽음에 대해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직관적인 성향으로 살아온 사람이라면 자신의 현재 삶의 부분이 퍼즐 맞춰지듯 중요한 조각을 얻을지도 모르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그건 작가가 싯다르타라는 인물에 자신의 (기독교적) 영적 세계관을 투영해 소설로 각색했기 때문입니다.헤르만 헤세의 대부분 소설이 이런 걸로 유명한 것 같습니다. 싯다르타 『싯다르타』의 대략적인 줄거리와 느낀점 대략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부유한 브라만의 아들로 태어나 젊은 시절 출가하여 사문의 되기로 한 싯다르타는 우연히.. 2025. 3. 23.
『자본시장의 문제적 사건들』- 국내 경제 1면을 장식한 굵직한 이야기로 알아보는 자본시장 『자본시장의 문제적 사건들』은 어떤 책인가? 한 때 신문에 대서특필되어자본시장의 문제가 되었던국내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이야기들을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쉽게 읽어볼 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다만, 자본시장에서 통용되는 전문용어가 즐비해서(예: 전환사채 CB, 신주인수권부사채 WB 등)관련 지식이 없는 분이라면 생소할 수도 있겠습니다. ^^ 배경지식이 있고 찾아본 적이 있던 분들에게는다소 싱거운 내용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본시장의 문제적 사건들 뉴스에서 봤던 금융 범죄들?라덕연 CFD 계좌 반대매매 + 작전세력으로8개 기업의 8조 원 시가총액이 증발한 이야기를 시작으로설마 대기업 회장이 겨우(?) 10억 시세차익을 얻으려고미공개 (공시 전) 정보를 이용해 내부자 거래를 .. 2025. 3. 17.
『제로에서 시작하는 자본론』 - 자본주의를 저격했지만, 결국은 유토피아만 꿈꾸는 마르크스주의 1. 『제로에서 시작하는 자본론』_사이토 고헤이 자본론에 대해 이야기하다.카를 마르크스 Karl Marx의 은현시대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누구나 자신의 살아가는 배경이 되는이 자본주의에 대해서 면밀히 알고 싶은 건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럴지도 모릅니다. 제목은 이지만 결국 자본에 따라 흘러가는이 흐름의 문제점 또한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자본주의의 비판, 그리고 공산주의의 시작자본이 주체가 되어 공공재(Common)를'인위적인 희소성 있는 가치'로 변화시켜다수의 사람들이 오히려 빈곤하게 만든다는생각이 전제되어 있으며,이 책이 공산주의(Communism)의 시작인레닌의 붉은 혁명을 만들게 된기본적인.. 2025. 3. 12.
『미움 받을 용기 2』-행동하는 삶과 용기 있는 사랑에 대한 아들러의 고찰 『미움 받을 용기 2』는 어떤 책인가? 미움받을 용기(20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교보문고 51주 1위를 차지 한 를 이어 후속작으로 나온 책입니다.그래서 그런지 어디서 많이 본 듯책 제목이 익숙했나 봅니다. ^^ 1 편은 이론이라면 2편은 실천에 관한 내용입니다. 본 포스팅은 을 다룹니다. ^^ 미움받을 용기 2(20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바탕으로...현대 상담학의 근간을 세운의사이자 정신의학자 그리고 심리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 (Alfred Adler)의개인 심리학은 '자립'이라는 키워드로교육과 상담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오은영 국내에선 금쪽이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심리상담 열풍을 불어온 오은영 박사의 다양한 상담과 .. 2025. 3. 9.
『3배속 공부법』-저자의 머리가 좋아서 책 내용은 오히려 빈약한 시험 공부법 『3배속 공부법』은 어떤 책? 이 책은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그러나 내용은 다소 빈약합니다. 이 책은 서울과학고 출신의 공부 머리가 좋은 저자가 서울대를 무려 3 차례나(!) 입학을 번복하면서 36살 때까지 입시를치렀다고 하는 내용으로 오래 쌓아 둔공부팁을 대방출하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서울대 공대-> 서울대 의대 -> 서울대 치대 3배속 공부법 제목에 비해 무색한 내용그러나 사실 저자는 공부를 애초에 못했던(?)적은 없었고그래서 뻔하게 기대하는 극복과 성공담의시나리오는 없어서 오히려 아쉬웠습니다.수능 성적 최상위권, 서울과학고 입학 상위권 성적입학서울대 3회 입학 등...전반적으로는 책 내용은 공부법이 맞지만 '3배속'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이전에 비슷한 부류의 공부법 관련자기 계발도서에 아주 많이.. 2025. 3. 6.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삽니다』-나를 브랜딩 하는 가장 쉬운 방법, Blog 시작하기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삽니다』는 어떤 책? 이번 책은 블로깅 (blogging)을 통한자신의 퍼스널 브랜딩 (personal branding)을 하는 작가의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로 시작한다양한 정보와 경험담을 담은 책입니다.어려운 내용도 없고 간단한 내용입니다.다만, 정작 매일 작성하기가 어려운 블로그 포스팅을꾸준하게 어떤 주제로 글을 쓸 수 있다면결국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주 요지입니다.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삽니다』결국, 글쓰기 실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역시나 글쓰기 실력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인기를 얻고 블로그 지수를 높여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어떤 맥락에 맞게 내용을 써나가느냐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는 잘 맞는 일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 2025. 3. 5.
『인간실격』-자신에게 인정받지 못한 한 남자의 처절한 인생 『인간실격』일본 최고의 소설 중 하나인 그 책! 자신의 인생 비극을 모아 쓴 작품은 작가에게 있어최고의 소재이며 마지막 실탄과도 같습니다.다사이 오사무 자신이 반영된 책, 어떤 내용인가? 은 다자이 오사무 그의 생전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며실제 본인의 이야기가 많이 투영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마치 살아있듯 생생하며동시에 작가의 삶에 대한 평가를스스로 대변하고 있는 것만 같아작가에 대한 삶이 자연스레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입니다. 다자이 오사무 모든 생명체에 있어 생명이란그 환경에 맞게 적응하는 것일 텐데,이 소설의 주인공은자신의 삶에 결코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머리도 좋고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나'우스꽝스러운 연기'를 하면서인생의 중요한 간격을 쉽게 메꿔버립니다.그에게 진실로 사람을 대하는.. 2025. 3. 3.
『헤밍웨이의 작가 수업』-짧지만 강렬했던, 22세 작가 지망생의 헤밍웨이와의 1년 간의 회고록 헤밍웨이의 실제 삶을 담은 우연히 나온 책이 책은 우연히 나온 책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매우 흥미롭다.20세기의 대문호라 평가받는 사람들 중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인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 (Earnest Miler Hemingway)는 자신의 자서전을 한 권도 남기지 않았으며, 이 책은 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유일한 책이다.가난한 22세 청년이었던 이 책의 저자 아널드 새뮤얼슨은 우연히 헤밍웨이의 을 읽고 그를 만나야만 한다는 충동을 느낀다. 당시 헤밍웨이는 이미 성공한 작가이자 그 동네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는 부자였다.플로리다 키 웨스트에 2층 단독 주택에 살고 있던 그는 낯선 청년의 방문에도 내치지 않고 맞아주면서 그들의 인연이 시작된다. 정확히 말하면 헤밍웨이가 오갈 데 없는 청년을 거둬..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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