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꼬였다고 생각한다면 '비교' 하는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꾸준함을 믿으세요. 습관적인 비교는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만 남깁니다.

비교는 어떤 인생도 꼬이게 만든다.

 요즘 세상은 "더 빨리" 움직이고 있다.

남들보다 일찍 성공해서, 빨리 돈 벌고, 빨리 어른이 되어야만 할 것 같은 비교가 넘쳐흐르는 잔혹한 동화 속 주인공처럼 살아가고 있다. (SNS와 미디어는 대체 왜 다들 성공이라는 환상 속에 우리를 스스로 타인의 삶의 우러러보게 만들까?)

그러나 이러한 세상은 모두 사실은 아니다. 사실도 있으나 대다수는 어떤 목적을 가진 광고다.

그저 내가 쌓아 올린 것들 아래 한 칸씩 숨어서 한 번에 무너뜨릴 타이밍을 재고 있을지도 모른다.

행복만 생각해도 부족한데 인생 망했다고 이미 결론 내려버린다. 그들은 끊임없이 유혹하고, 우리는 그들이 하는 걸 하지 못하는 걸로 회의감을 주어 삶의 행복도를 떨어뜨린다.

이러한 것이 심해지면 무기력증으로 이어지는 데 목표가 흐려져 공허하다고 느끼며, 본질을 이해하는 깊이감도 없으며, 결국 스스로를 지치게 만든다.

 

 대신 꾸준함을 믿어보는 것을 선택하길 바란다.

작은 것이라도 나의 삶을 매일 나의 최선으로 쌓다 보면 예전에 보던 다른 세상 속에 그 어떤 것처럼 아주 거대하진 않더라도 나만의 것이 완성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속도는 모두 다르지만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맹렬한 비교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안 할 뿐이다. 타인이 아닌 나 자신에게 '질문 속 답'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안개를 걷어내는 일은 나에게 집중하기 시작할 때부터 가능한 일이다.